연예
전소니,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리메이크판 주연 검토 중
입력 2020-06-09 17: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전소니가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국내 리메이크판 주연 물망에 올랐다.
한 매체는 9일 전소니가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제)에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13살에 처음 만난 두 친구의 14년에 걸친 우정과 사랑 등을 담은 성장 드라마다. 중국어권에서 크게 흥행하며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두 주연배우는 금마장 영화제 최초로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국내 리메이크판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배우 김다미가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전소니는 2014년 단편영화 '사진'으로 데뷔해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주인공 박보검의 동창 조혜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과거 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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