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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세계 1위 미녀→샴푸의 요정 발탁...`꽃길 행보`[종합]
입력 2020-06-09 16: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손예진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로 선정된데 이어 헤어 전문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사랑의 불시착'이 한류 드라마로 각광 받으면서 손예진의 꽃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9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하우스는 최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전 세계적인 K-드라마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손예진을 헤어 전문 브랜드 모델로 발탁, 다양한 제품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손예진은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배우로서는 물론 뷰티 아이콘으로서 글로벌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어 왔다. 특히 현빈과 호흡을 맞춰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손예진의 패션과 뷰티까지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손예진이 모델로 활약할 제니하우스의 헤어 브랜드 ‘리벡 스타일 리페어 샴푸&트리트먼트는 출시와 함께 홈쇼핑에서 매진 행진을 하고 있는 제품.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지역까지 팬덤을 넓히고 있는 손예진의 합류로 앞으로 헤어 브랜드 시장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제니하우스 측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배우 손예진의 이미지가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제니하우스의 뷰티 철학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계약이 성사됐다”라며 손예진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손예진이 해외 연예매체 '스타모미터'가 최근 발표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지난 5일에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현빈과 함께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제니하우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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