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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이루리’ 역주행 1위, 믿기지 않아 눈물”
입력 2020-06-09 16: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이루리' 역주행 1위 소감을 밝혔다.
우주소녀는 9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Neverland (네버랜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우주소녀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이루리'는 올해 1월 1일 음원 차트를 역주행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대해 엑시는 믿기지가 않더라. 음원 사이트 첫 페이지에서 저희 이름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감동이었다. 그래서 눈물이 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수빈은 "멤버들이 연말 가요무대가 끝나고 다 같이 그 모습을 보면서 새해를 맞이했는데, 멤버들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저희들의 고생을 알아주시지 않았나'라는 생각에 팬들에게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주소녀의 이번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는 자유를 꿈꾸는 소녀의 마음을 나비의 날개짓에 비유한 곡으로, 어른이 되어가는 소녀가 흔들리는 자아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trdk0114@mk.co.kr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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