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조형가 법적대응 예고→JYP 추가 입장 NO

트와이스 ‘MORE&MOER 뮤직비디오 속 조형물이 표절이라고 주장한 미국 조형가 데이비스 맥카티가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9일 오전 엑스포츠뉴스는 데이비스 맥카티가 조형물 표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법무팀을 꾸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스 맥카티는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MORE&MOER 뮤직비디오 제작사 나이브와 대화 중이며 함께 문제를 해결 원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JYP는 지난 3일 입장을 끝으로 추가적인 입장이 없는 상황이다.

앞서 데이비스 맥카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조형물을 표절해 만들었고, 저작권 침해를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JYP는 ‘MORE & MORE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라며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