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야간관광 활성화'로 코로나19 시대 관광업계 회복 모색
입력 2020-06-09 15:33  | 수정 2020-06-09 15:36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12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0 야간관광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야간관광을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로, 국내 야간관광 분야 전문가와 함께 야간관광의 국내외 현황과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신규 여행수요 창출을 위한 혁신방안을 모색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지자체 관광과 및 지역관광공사 임직원 100여 명은 실시간 영상 중계를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포럼에 참석합니다.

1부에서는 한양대학교 관광과 정란수 겸임교수의 '야간관광 현황분석 및 활성화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카카오모빌리티 김건우 수석의 '카카오택시 야간 빅테이터 분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박동석 이사장의 '문화재 야행사업 우수사례', KPEM 이상민 대표의 '야시장 및 골목길 활성화사업'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2부에선 발표자간 토론 및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집니다.

공사 하상석 일본팀장은 "공사와 지자체 및 전문가들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야간관광 사업이 관광수요 회복, 나아가 지방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문화부 조일호 기자
[ joih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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