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시 일산동 거주 70대 코로나19 확진…강남구 명성하우징 방문
입력 2020-06-09 15:15  | 수정 2020-06-16 16:05
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 일산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의 명성하우징을 방문했고, 7일 보건당국으로부터 명성하우징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어 어제(8일) 오후 3시 20분쯤 일산서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됐습니다.

명성하우징은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관악구 66번째 확진자와 68번째 확진자가 지난 5일까지 아르바이트 근무한 곳입니다.

고양시는 "A씨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은 마쳤고,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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