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영통3동 20대 남성 확진…'양천구 탁구클럽 방문' 감염 추정
입력 2020-06-09 15:02  | 수정 2020-06-16 15:05

경기 수원시는 영통구 영통3동 신나무실 신성·쌍용·신안·진흥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 씨(70번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3일 근육통과 어지러움 증상이 발현됐고, 닷새 뒤인 8일 오후 3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고 9일 오전 확진됐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A 씨가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 방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로써 수원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0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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