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측 "이특, `최고의 요리 비결` 하차…후임 미정"(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이특이 3년간 진행해온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하차한다.
EBS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특이 지난 8일 '최고의 요리비결' 마지막 녹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특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그동안 녹화분이 많아 이특의 진행분은 오는 7월 말까지 방영될 예정이라고.
'최고의 요리 비결'은 요리의 대가가 출연하여 평소에 즐겨먹는 장, 찌개, 김치 등 기본 음식의 제조 비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 이특은 황광희의 후임으로 들어가 약 3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