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원-제약회사 리베이트' 공익신고자, 보상금 5억원 받았다
입력 2020-06-09 11:52  | 수정 2020-06-16 12:05

국민권익위원회는 병원에 리베이트를 준 제약회사를 공익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5억4천376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권익위는 이를 포함해 부패 공익신고자 30명에게 총 9억5천527만 원의 보상금과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81억5천만 원입니다.

권익위는 매달 전원위원회에서 부패·공익신고자 보상금 지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신고 상담은 정부 민원 안내전화 국민콜(☎110), 부패·공익신고전화(☎1398), 권익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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