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 거주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 미확인
입력 2020-06-09 11:15  | 수정 2020-06-16 12:05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언남동 동일하이빌1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62살 여성 A(88번 환자)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그제(7일) 발열, 근육통, 두통 증상이 발현돼 8일 오후 3시 30분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고 오늘(9일) 오전 8시 확진됐습니다.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A 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 통신기기 판매점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이 환자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가족 2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용인시 지역 내 확진자는 총 88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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