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인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앱은?…여전히 `쿠팡`
입력 2020-06-09 11:11  | 수정 2020-06-09 11:12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앱은 '쿠팡'으로 조사됐다.
9일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쿠팡은 1349만 명이 이용해 쇼핑앱 중 사용자 수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당근마켓 679만 명, 11번가 604만 명, G마켓 521, 위메프 372만 명, 티몬 358만명이 이용했다.
특히 쿠팡은 세대별 분석에도 10대 부터 50대 이상 사용자 까지 모든 세대에 걸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앱 1위를 기록했다.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은 작년 5월 241만명에서 올 5월 679만 명으로 사용자가 증가하여 182%의 사용자 증가율을 보였다.1020세대는 지그재그, 에이블리, 아이디어스, 무신사, 스타일쉐어 등 다른 세대와 사용하는 쇼핑앱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전국 6만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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