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박준형♥ 뼈그맨 셀카 공개..."꿈에 나온다 에잇"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개그맨 박준형-김지혜 부부가 웃음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9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에 나온다. 에잇. 웃길려고 보낸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박준형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신저 속 박준형의 코믹 셀카가 이목을 끈다. 목과 얼굴을 감싼 채 넓은 밀짚모자를 쓰고 있는 박준형은 눈을 무섭게 치겨뜬채, 밑에서 찍은 굴욕각도(?)로 웃음을 더했다. 박준형은 덤덤하게 "애들 학교 잘 갔수"라며 두 딸의 일상을 확인, '뼈그맨'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두 부부의 개그감 넘치는 근황에 누리꾼들은 "깜짝이야. 눈이 4개인줄", "갈갈이 모습 같네요", "일상도 개그야. 코믹 부부", "늘 즐거워 보여서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준형-김지혜 부부는 2005년 부부의 연을 맺은 뒤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개그계 부부들이 출연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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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