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주 아파트서 화재…20여분만에 진화, 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0-06-09 10:39  | 수정 2020-06-16 11:05

오늘(9일) 오전 9시 40분쯤 경남 진주시 강남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이 아파트 11층과 윗층에 거주하는 주민 17명이 긴급히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은 베란다와 거실 등 33㎡와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베란다 세탁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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