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보] 코로나19 신규확진 38명 중 해외유입 2명 포함 35명 수도권
입력 2020-06-09 10:32  | 수정 2020-06-16 10:37

서울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수도권의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 총 1만1852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35명, 해외 유입이 3명이다.
지역발생 35명은 서울 18명, 경기 12명, 인천 3명 등 33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이 외에 충남과 경남에서 각각 1명씩 새로 확진됐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서울, 경기, 충남에서 각 1명씩 확진됐는데 이들은 입국 후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유입 사례 2명을 포함하면 수도권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74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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