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크라운해태, 드라이브 스루 야외조각전시회 개최
입력 2020-06-09 09:27  | 수정 2020-06-09 10:26
코로나-19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가운데, 야외에 설치된 작품을 보며 힐링 할 수 있는 대규모 조각전시회가 열립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6월 1일부터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장흥자연휴양림 일대에서 국내외 조각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드라이브 스루 견생작품전(見生作品展)을 개최합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국내 작가가 출품한 100여점과 해외 작가의 작품 30점 등 총 130여점이다. 지역민들의 예술적 체험과 조각가 후원을 목적으로 크라운해태가 3년전부터 각 지역 자치단체와 공동 주최하는 ‘견생조각전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아리랑어워드 수상작들입니다.

총 2.1km의 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도로변에 설치된 조각작품을 차에서 내리지 않고 감상할 수 있는데, 관람시간은 30분 가량 소요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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