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메인비즈협회, 우리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6-09 09:06  | 수정 2020-06-09 10:48
8일 우리은행 종로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오른쪽)이 박완식 중소기업그룹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 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와 우리은행은 8일 우리은행 종로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메인비즈기업의 금융지원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인비즈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신규 보증(총 3700억원)을 통한 우리은행 대출 시 기존 보증료 차감에 더해 3년간 추가로 0.2%포인트 보증료 차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리은행 주요 수수료 면제 및 기업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메인비즈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노력해준 우리은행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이 다시 일어나 우리 경제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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