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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경고, 악플+임신 루머 "임신 안했으니 입 닫아" 분노
입력 2020-06-09 0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악플과 임신 루머에 대해 경고했다.
엠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실을 원한다면 추측을 그만해라"라며 "나는 오랫동안 내가 완벽하지 않고 실수도 한다고 말했다. 사과와 함께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정중히 대할 수 없을 것 같다. 나를 증오하는 사람들이 왜곡하는 것들을 설명하려 시간 낭비를 하지 않겠다. 나를 싫어하거나 믿지 않는다면 언팔로우 해라. 나는 그저 BLM(Black Lives Matter)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을 뿐"이라고 경고했다.
또 엠버는 루머 중 하나인 임신설을 언급하며 "나는 임신하지 않았으니 입닫아"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엠버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가수로 활동 중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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