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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설' 임보라·스윙스, 이틀째 별도 언급 없어
입력 2020-06-09 08:20  | 수정 2020-06-09 08:35
스윙스 임보라 / 사진=MBN

래퍼 34살 스윙스와 모델 25살 임보라가 과연 결별한 것일까요.

양측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이들의 결별설이 이틀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최근 SNS에 서로와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평소 SNS를 통해 달콤한 연애 사진을 게재해왔던 두 사람이기에, 자연스럽게 결별설이 흘러나왔습니다.

이와 관련 스윙스 소속사 저스트뮤직은 한 매체를 통해 "(결별설은) 개인 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스윙스와 임보라의 결별설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임보라는 어제(8일) SNS를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별다른 멘트 없이 강아지에게 애정을 쏟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열애 인정 후 3년 넘게 공개열애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2018년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결혼 대신 평생 연애만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당시 스윙스는 "결혼을 별로 하고 싶지 않다. 만약 아이를 낳으면 돌보지 못할 거 같다"고 했고, 임보라 역시 "나도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다. 평생 연애만 하자고 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스윙스는 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의 수장이자 래퍼입니다. 임보라는 뷰티 브랜드 및 유명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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