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시, 영종 지구 1천765만㎡' 개발 승인 신청
입력 2009-03-20 10:56  | 수정 2009-03-20 17:08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 지구에 남아 있는 마지막 미개발지, 1천765만㎡에 대한 개발계획안이 마련됐습니다.
인천시는 영종 지구의 중구 운남 운북 중산동 일대 1천75만㎡와 인근 바닷가의 준설토 매립지, 갯벌 690만㎡에 대한 개발 방향과 일정을 담은 개발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지식경제부에 승인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제출한 개발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운남 운북 중산동 일대 1천75만㎡가 1단계로 오는 2017년까지 첨단산업과 의료복합단지, 외국인 투자유치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하반기 보상에 착수해 2011~2014년 기반시설과 부지 공사를 하고 2017년까지 건축 공사를 비롯한 전체 개발사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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