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성공단 육로 통행 북측 허가 또 늦어져
입력 2009-03-20 09:36  | 수정 2009-03-20 09:36
남북 간 경의선 육로통행을 허가하는 북측의 동의서가 오늘(20일)도 아직까지 내려오지 않아 현재 개성공단으로 가는 출경 수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통행이 전면 허용된 지 하루만인 어제도 북측 통지서가 평소보다 1시간 30분 늦은 오전 10시쯤 전달돼 또 통행이 중단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제기됐었습니다.
한편 경의선 육로통행은 통상 북측이 오전 8시 20분쯤 입출경 동의서를 보내오고, 9시부터 개성으로 들어가는 첫 출경이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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