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보너스 수령 직원 명단 검찰 제출

보너스를 받은 직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겠다던 미국 보험사 AIG가 이를 제출하라는 전방위 압력에 결국 굴복했습니다.
미 뉴욕 검찰은 보너스를 받은 회사 직원 명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명단을 대중에 공개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 검찰은 앞으로 며칠 간 회사 측과 함께 어느 직원이 보너스를 받았고 이 가운데 누가 보너스 자금을 반납하지 않았는지를 가려내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