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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빈 `치명적인 악송구야` [MK포토]
입력 2020-06-07 20:01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8회 초 무사 1,2루에서 키움 3루수 김웅빈이 김성민의 악송구 잡기 위해 팔을 벌렸지만 공은 외야로 향하고 말았다.
LG 오지환은 이 틈을 이용해 득점에 성공했다.
17승 12패로 리그 4위의 키움은 LG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 패배로 3위로 밀려난 LG는 2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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