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부리TV, 개국 한달만에 1만 구독자 돌파
입력 2020-06-07 15:45 

지난달 7일 첫 선을 보인 매일경제 부동산 유튜브 채널 '매부리TV'가 개국 한달 만에 구독자 1만명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한달간 부동산 다양한 영역에서 35개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여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유튜브에 따르면 매부리TV는 이날 기준 구독자 1만명 고지를 넘었다. 매부리TV는 지난 한달간 다양한 부동산 콘텐츠를 내보내며 매일경제 독자가 부동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접점을 글에서 영상으로 확대했다.
지난 한달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콘텐츠는 김윤수 빌사남 대표를 인터뷰한 '대신 물어드립니다(대·물)' 1·2편 영상이었다. 지난달 26일 유튜브에 올라간 김 대표 인터뷰 영상 2편 '규제가 만든 기회 … 상가주택 헐값에 마구 쏟아진다' 콘텐츠가 7일 기준 조회수 2만8000여회를 기록중이다. 김 대표 영상 1편 '꼬마빌딩 전문가가 말하는 '갓물주' 되기 대전략은 영상이 올라간 지난달 14일 이후 1만5000여명이 콘텐츠를 시청했다.
지난달 29일 매부리TV가 사상 최초로 공개한 '여의도파크원' 영상 역시 공개된지 일주일만에 클릭수가 1만5000건을 돌파했고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대·물' 인터뷰 '불안한 강남 아파트 시장. 하반기엔 반등한다'는 클릭수 1만7000건을 넘었다. 이 밖에 이선희 매일경제 부동산부 기자가 '서울 아크로 포레스트' 줍줍(줍고 줍는다) 전략을 쉽게 풀어 설명한 '3억원으로 30억원대 아파트를?' 영상이 조회수 1만2000건을 넘으며 매부리TV는 개국 한달 만에 조회수 1만 건을 넘는 영상 5개를 배출했다.

매부리TV는 전문가 인터뷰로 진행되는 '대·물'을 비롯해 고급 주택 등 생생한 영상을 전하는 '현장 뽀개기', 초보 부동산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사항을 정리하는 '부린이 탈출기' 등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매경 기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매부리 콕 뉴스' 코너는 지면 사정으로 담지 못한 심층 뉴스와 청약 전략 등을 기자들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들어 시청자 호응이 높다.
매부리TV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유튜브 채널'을 표방한다. 추후 시청자와 기자가 함께 부동산 임장 등에 나서는 콘텐츠를 통해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콘텐츠도 기획할 예정이다.
매부리TV는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검색창에 '매부리TV'를 입력하고 '구독' 버튼을 누른 뒤 이를 캡처해 구독 이벤트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는 매경 부동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팝업 형태로 뜬다. 응모 기간은 이달 13일 자정까지다. 추첨을 통해 1등 5명에게 에어팟 프로, 2등 10명에게 버즈 플러스, 3등 4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장을 제공한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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