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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만루위기는 병살로 해결한다` [MK포토]
입력 2020-06-06 19:40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7회 말 1사 만루에서 LG 오지환이 키움 서건창의 타구를 송구받아 더블플레이를 성공시키고 있다.
16승 12패로 리그 4위의 키움은 LG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두산과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 LG는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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