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6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6-06 19:30  | 수정 2020-06-06 19:36
▶ 제65회 현충일…"희생과 헌신에 보답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모든 희생과 헌신에 국가는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의료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북한 "남북연락사무소 폐쇄…김여정 지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지시라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를 또 언급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이 북한 정권의 2인자로 대남업무를 총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신규 확진 51명…"종교시설 모임 자제해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51명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상 나온 건 8일 만으로, 정부는 종교시설 소모임 등 밀폐된 공간에서 모이는 행동을 자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 병력 철수·통금 해제…미국 시위 진정 국면
백인 경찰의 강압적 체포로 흑인 남성이 숨진 사건으로 불거진 미국 내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진정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수도 워싱턴DC에 주둔했던 주 방위군 병력이 철수하기 시작했고, 항의 시위의 진원지였던 미니애폴리스의 야간 통행금지령도 종료됐습니다.

▶ [단독] '온몸에 멍' 9세 여아…경찰 수사 시작
경남 창녕에서 온몸이 멍투성이에다 지문도 없는 만 9세 초등학교 여학생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계부·친모와 살던 아이가 상습적인 학대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 더위 피해 곳곳 북적…"역대 가장 이른 장마"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며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수도권 곳곳이 북적거렸습니다.
이번 더위는 다음 주 내릴 비와 함께 누그러질 전망인데 오는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역대 가장 이른 장마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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