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치미’ 채영인, 시어머니 기습 방문에 ‘깜짝’
입력 2020-06-06 16:55  | 수정 2020-06-06 17:46
'속풀이쇼 동치미' / 사진=MBN

배우 채영인의 집에 예고 없이 찾아온 시어머니가 본격적인 살림 점검에 나섰습니다.

오늘(6일) 방송 예정인 속풀이쇼 동치미 395회에 ‘우리 집에 바람난 며느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토크가 오갔습니다. 채영인 집 현관문을 직접 열고 들어온 시어머니는 도착하자마자 환한 웃음으로 손녀를 반겼습니다.

이후 정리가 안 된 집 곳곳을 검사하며 심장이 쫄깃해지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방 안을 빼곡히 채운 옷더미부터 수납장 속 인스턴트까지. 패널로 참가한 전원주는 이 모습을 보며 혼이 나야겠다”라며 핀잔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인스턴트로 반찬을 해결하는 채영인의 모습에 만들어서 먹어라”, 밥 안 해 먹고 사니?” 끊임없는 잔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채영인은 급할 때 가끔 해먹어요” 남편도 좋아해요”라 변명하며 진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네가 밥을 안 해주니까 좋아하는 거 아니냐”라 말하며 스튜디오 현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채영인과 시어머니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는 오늘(6일) 밤 10시 50분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공개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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