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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현충원 방문 “총알이 스쳐간 상처를 자랑스러워하셨던 아버지”
입력 2020-06-06 15: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이혜영이 현충일을 맞아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혜영은 6일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만나러”라는 글과 함께 현충원을 찾은 사진을 올렸다.
이혜영의 부친은 해군 중사 출신의 국가유공자다. 이혜영은 ‘해군중사 이중욱의 묘라는 문구가 새겨진 묘비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혜영은 총알이 스쳐간 상처를 자랑스러워하셨던. 암 투병 중 자랑하시며 ‘난 현충원으로 간다 그때는 그 말이 듣기 싫어 다른 곳을 바라보고 못 들은 척했는데...그때 말할 걸...저도 너무나도 아버지가 자랑스러워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혜영은 화가, 쇼핑몰 CEO,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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