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여수해경, 파도에 휩쓸린 낚시꾼 무사 구조
입력 2020-06-06 14:39  | 수정 2020-06-13 15:07

6일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성리에서 파도에 휩쓸린 낚시꾼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이날 오전 10시 3분쯤 금성리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과 해경에 접수돼, 여수해양경찰서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출동한 해경은 아이스박스를 붙잡고 표류 중이던 37살 A씨를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갯바위 낚시를 하던 중 바다에 빠진 물건을 건지려다 파도에 휩쓸렸고, 저체온증을 보였으나 병원으로 옮겨진 후 건강을 회복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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