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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오늘(6일) 방송 끝으로 휴지기...코로나19 여파[MK이슈]
입력 2020-06-06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정글의 법칙이 오늘(6일) 방송 이후 휴지기를 갖는다.
SBS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은 이날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코론 편 마지막회를 방송한 뒤,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 코로나19로 해외 촬영이 중단된 탓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론에서 생존을 마친 병만족이 해양 쓰레기 정화 프로젝트를 위해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병만족은 생존 중 자연을 통해 받았던 아름다운 선물에 보답하기 위해 현지 봉사자들과 함께 해양 쓰레기 정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은 2011년 10월 첫 방송돼 9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SBS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촬영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게 됐다.

SBS는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촬영이 가능한 시점이 언제일지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향후 촬영이 정상화되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겠다는 입장이다.
‘정글의 법칙 IN 코론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며, 후속으로는 13일부터 박장데소가 전파를 탄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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