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들이 올해 1분기에 뽑은 정규직 일자리가 평균 1개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분석 결과, 305개 공공기관 가운데 올들어 신입 정규직 직원을 채용했거나 진행중인 공기업은 6개로, 이들이 공급한 일자리는 269개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에는 22개 공기업들이 정규직을 채용한 바 있습니다.
공기업 관계자는 "공기업 인력 감축 계획에 따라 1명을 신규 채용하려면 2명 정도를 구조조정해야 한다"며 "기존 직원을 구조조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대부분 공기업들이 직원 신규 채용을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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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분기에는 22개 공기업들이 정규직을 채용한 바 있습니다.
공기업 관계자는 "공기업 인력 감축 계획에 따라 1명을 신규 채용하려면 2명 정도를 구조조정해야 한다"며 "기존 직원을 구조조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대부분 공기업들이 직원 신규 채용을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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