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여옥 폭행' 민가협 전 상임의장 구속
입력 2009-03-18 19:25  | 수정 2009-03-18 19:25
전여옥 의원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전 상임의장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남부지법 한경환 영장전담판사는 입법활동에 불만을 품고 의원에게 폭력을 한 것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으로 사안이 가볍지 않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27일 국회의사당 내에서 부산 민가협 공동대표 이 모 씨와 함께 전 의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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