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소는 오해…부당함 알리고 싶었다"
입력 2009-03-18 18:49  | 수정 2009-03-18 18:49
고 장자연 씨의 전 매니저였던 유장호 씨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죽음의 부당함을 알리고 싶었을 뿐, 어떤 의도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오늘(1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족이 자신을 오해한 것은 가슴 아프지만 이해한다며, 장자연 씨에게 문서 작성을 강요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정 언론사에 문건을 전달한 적이 없고, 경찰 조사대로 유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태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장 씨의 소속사 대표인 김 모 씨와의 알력설 등 의혹에 대해서는 경찰이 조사하고 있기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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