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 거주 파키스탄인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 중 판정"
입력 2020-06-03 15:24  | 수정 2020-06-10 16:05

경기 시흥시는 정왕3동에 거주 중인 파키스탄인 남성 26살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는 A 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예정인 가운데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시는 A 씨가 입국 직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추가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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