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오산시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CMC` 분양
입력 2020-06-03 15:23 
현대 테라타워 CMC 부감도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최근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건설사간 '퍼스트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역 최초로 공급하는 상품들은 사업장이 가지는 희소성·상징성이 높아 타 사업장에 비해 상품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요자들 입장에서도 만족도가 높고 임차인 유지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산시 세교택지지구 인근에서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CMC'를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오산시 가수동 옛 LG이노텍 부지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총 4개동(▲지식산업센터 지하 2층~지상 29층 2개동 ▲기숙사 지하 2층~지상 17층 개동 ▲물류센터 지하 1층~지상 10층 1개동), 연면적 35만7637㎡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지하 2층~지상 6층 제조형과 지상 7~지상 29층 섹션 오피스형으로 구성된다. 사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일부에 들어선다.
이 사업장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규모로 희소성이 높은 데다 단지 안에서 업무와 주거, 편의 모두를 누리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실제로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등록된 지식산업센터 1119개소 중 연면적 20만㎡를 넘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는 1%(14개소)에 불과하다.
지식산업센터동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호텔급라운지, 프라이빗 미팅룸, 컨벤션 홀, 휘트니스센터, 리조트식 수영장(어린이, 유아풀, 온수풀 포함) 등 특화 시설이 들어선다. 23층에는 지식산업센터 2개동을 연결하는 스카이 갤러리가 조성돼 미팅룸 및 스튜디오로 활용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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