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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대종상영화제, 오늘(3일) 개최…‘기생충’ 트로피 휩쓸까 [M+이슈]
입력 2020-06-03 11:08 
제56회 대종상영화제 개최 사진=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제56회 대종상영화제가 오늘(3일) 개최되는 가운데 ‘기생충이 또다시 상을 휩쓸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제56회 대종상영화제가 3일 오후 7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씨어터홀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당초 제56회 대종상영화제는 지난 2월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피해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이날로 연기했다.

이번 영화제의 진행은 방송인 이휘재와 모델 한혜진이 맡았으며, MBN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올해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후보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총 5개 작품이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의 영예를 누린 ‘기생충(감독 봉준호)은 이번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에 제56회 대종상영화제의 시작 전부터 ‘기생충이 얼마나 많은 트로피를 휩쓸지 관심이 집중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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