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서 7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 파악 중
입력 2020-06-03 08:53  | 수정 2020-06-10 09:05

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읍에 사는 71살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2일) 발열 증상이 있어 동네 병원을 찾았다가 의사의 권유로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확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 중입니다.

그러나 동선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주로 현금을 사용해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남편은 자가격리 중이며 오전 중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