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장자연 유가족 7명 고소…수사 박차
고 장자연 씨의 유가족들이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전 매니저 등 7명을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일본에 머무는 소속사 대표 김 모 씨를 강제구인하기로 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 '전주 덕진' 전략공천
민주당이 정동영 전 장관이 출마를 선언한 전주 덕진과 인천 부평을 두 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했습니다.
공천 배제의 전 단계로 받아들여져 파문이 예상됩니다.

▶ '박연차 로비' 전 김해시장 체포
검찰이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송은복 전 김해시장을 체포했습니다.
어제는 이정욱 전 해양수산개발원장을 체포했습니다.

▶ 환율 1,300원대 찍고 다시 상승
원 달러 환율이 한때 1,300원대를 기록하고 나서 다시 상승해 1,42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가는 보합권입니다.

▶ "엄격한 상호주의 요구 안 해"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 "엄격한 상호주의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국내 교과서에 '일본해로 표기'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구본 그림이 실린 교과서가 일선 고등학교에 배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국방부 "사관학교 통합 검토단계"
청와대가 대통령 임기 중 사관학교 통합을 추진하는 데 대해, 국방부는 검토 단계이지만 심층 검토할 사안이라고 밝혀 장기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서울 강남권 '지방세 탈루 심각'
서울시가 지난해 지방세 탈루자를 추적해 징수한 결과 자치구 가운데 건수는 서초구가 1위, 탈루 금액은 강남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