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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돈규 “봉준호 감독과 인연? 2000년에 MV 찍어줘”
입력 2020-06-03 0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015B 김돈규가 '불타는 청춘'에서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는 김돈규가 새 친구로 합류했다.
이날 새 친구에 대한 첫 번째 힌트는 봉준호 감독이었다. 이후 두 번째 힌트 정재욱, 마지막 힌트는 1994년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가 주어졌다. 이후 김돈규가 등장했다. 그는 015B의 객원 보컬로 데뷔해 '신 인류의 사랑'으로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과 관련된 힌트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다. 김돈규는 봉준호 감독이 2000년도에 '단(但)' 뮤직비디오를 찍어주셨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열차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가 보다. 지하철을 통으로 빌려서 찍었다”면서 박해일, 배두나가 당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청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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