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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최영재 경호원, “관심 받는 것 불편했다” 토로
입력 2020-06-02 22:07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캡쳐
‘비디오스타에 문재인 대통령 전 경호원 최영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레전드 경호원 구본근, 최영재, 변정길, 고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출연한 최영재 경호원은 근접 경호는 VIP 바로 옆에 그림자처럼 있어야 해서 그 대상에 대한 이미지까지 표현할 수 있는 위치”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팀장님이 가장 부드러워 보이는 친구가 하는 게 좋겠다고 추천해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찍힌 화제의 사진에 대해서 그는 처음에는 모르고 있다가 주위에서 이야기해줘서 알게 됐다.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불편했고 이후 매스컴에 너무 많이 보도되고 연락이 오니까 경호를 할 수가 없었다”고 경호팀에서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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