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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소현, 최영재 경호원 “절친이 25년째 찐팬” 고백에 김칫국 한사발
입력 2020-06-02 2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최영재 경호원이 MC 박소현을 위해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대통령부터 아이돌까지 레전드 경호원 4인방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시작과 동시에 괴한들이 난입해 경호원 4인방이 순식간에 제압하며 MC들을 보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VIP수행 전문가 최영재는 MC 박소현을 번쩍 들어 안아서 괴한과 눈이 마주치지 않도록 섬세하게 몸을 돌렸다. 이는 VIP가 공포심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경호 원칙 중 하나라고 밝혀 감탄을 샀다.
특히 최영재 경호원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남다른 계기를 전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가 25년째 박소현 씨를 짝사랑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가 느낌 좋은데”라며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의 찐팬인 최영재의 찐팬은 치과의사로 싱글이라고 밝혀져 박소현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최영재 경호원은 멀지 않고 부산이다”라고 했고, MC들은 요새는 KTX 타면 금방 간다”고 응수했다. 이어서 박소현은 25년동안 찐팬이 쉽지 않을 텐데 감사하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경호원 4인방은 업무 원칙상 비밀을 유지해야 하지만,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토크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다양한 기대와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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