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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와 음악 사이’ 이지훈, 찍기 신공부터 추리까지 완벽…개인전서 유일하게 승리 [종합]
입력 2020-06-02 21:1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퀴즈와 음악 사이의 이지훈이 찍기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정답을 맞혔다.
2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퀴즈와 음악 사이에서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영원한 어린 왕자 이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퀴즈와 음악 사이에서는 아이비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당시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로 화려한 춤 실력과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로 무대에서 드라마틱한 표현력으로 좌중을 압도했었다. 아이비에 대한 문제는 ‘아이비에게 가수 오디션을 추천한 대학 동기는?이었다.
멤버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자 노홍철은 (아이비가) 친구 얘기를 듣고 4년 정도 연습을 하고 데뷔를 했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국주는 자두나 조정린 같다”라고 추측했다. 이지훈 역시 조윤희 아니면 조정린이다”라면서 조 씨가 보기에 2명이나 들어간 것을 이유로 들었다. 결국 이지훈은 조윤희로 찍었다. 이는 정답이었다.

이국주는 찍었는데 맞힌 거냐면서 놀라워했다. 아이비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조윤희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봤었다고 고백했다. 신지는 아이비에 대해서 댄스곡뿐만 아니라 발라드도 너무 잘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신지의 말에 공감하며 ‘이럴 거면 등 아이비의 히트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다음 문제는 대한민국 대표 고교생 가수 이지훈과 관련해 ‘10대에 데뷔하지 않은 가수였다. 신지는 다비치 강민경이 ‘얼짱 출신으로 학생 때 데뷔한 것을 떠올리며 현진영이 정답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이지훈은 이지혜가 20살 때 데뷔했다고 했다. 결국 멤버들은 이지혜를 답으로 골랐다. 하지만 정답은 20살에 데뷔한 현진영이었다. 이지혜는 19살에 데뷔했었다.

신지는 우리가 너무 신나서 계산을 잘못했다”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이지훈의 ‘왜 하늘은을 언급하면서 뮤직비디오에 이정재가 출연했었다고 언급했다. 이지훈은 제작사 사장님들이 한 다리 건너 친분들이 있었다”라면서 이정재가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노홍철은 이정재가 자신의 고등학교 선배라고 했다. 노홍철은 선생님들이 이정재에 대해 수업 시간에 늘 잤다고 입을 모았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학 교에서 이정재가 체력단련반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정재와 함께 다시 호흡을 맞췄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문제는 보아가 남긴 기록이 아닌 것이었다. 보기는 대한민국 최연소 연말 가요제 대상, 여자 아이돌 최초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연예인 최초 우표 발매, 한국 가수 최초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 1위, 앨범 총판매량 1,000만 장 등이었다. 멤버들은 치열한 토론 끝에 결국 개인전으로 가자고 했다.
정답은 모두 갈렸다. 이국주는 아이돌 최초 세종문화회관 콘서트를, 이지훈은 연예인 최초 우표 발매, 신지는 한국 가수 최초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 1위, 김나영은 앨범 총판매량 1,000만장을 정답으로 골랐다. ‘퀴즈와 음악 사이 최초 개인전의 정답자는 이지훈이었다. 연예인 최초 우표 발매는 소녀시대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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