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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고석진 경호원, 웨슬리 스나입스 영입 제안에 “영어 유창하지 않아 거절”
입력 2020-06-02 21:13  | 수정 2020-06-03 1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고석진 경호원이 할리우드 스타 웨슬리 스나입스와의 인연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대통령부터 아이돌까지 레전드 경호원 4인방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석진은 월드 클래스 스타 경호 전문가답게 다양한 스타들을 경호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특히 그는 워너원 전담 경호로 옹성우, 하석진이 영상편지를 보내와 감사와 응원을 보내왔다.
특히 고석진 경호원은 세계적인 액션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웨슬리 스나입스가 비공개로 4개월 간 내한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당시에 아내분께서 같이 가자고 했었다”라며 멋있게 거절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고석진은 그 당시에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서”라고 거절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그는 그때보다는 조금 영어가 나아졌다. 해외도 많이 나가고 하다 보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석진은 웨슬리 스나입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로 그때 같이 가자고 제안해 주셨을 때 따라 갈 걸 그랬다. 후회가 되고 아쉬움이 많다. 연이 닿는다면 또 보고 싶다. 땡큐”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발음 괜찮지 않았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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