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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와 음악 사이’ 신지, 정답길잡이 역할 톡톡히…역시 신지
입력 2020-06-02 20:3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퀴즈와 음악 사이의 신지가 정답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퀴즈와 음악 사이에서는 게스트 이지훈이 엠씨들과 함께 과거로 추억 여행에 떠났다.
이날 이지훈이 풀 첫 번째 문제는 장나라와 나이가 같지 않은 연예인이었다. 1번은 축구선수 박지성, 2번 개그맨 박성광, 3번 god 김태우, 4번은 야구선수 추신수, 5번 웹툰 작가 주호민이었다. 신지는 몇몇 보기를 듣고는 그 사람은 나랑 동갑이다”라고 말해 노홍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지는 박성광을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했냐”라면서 나랑 같이 라디오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신지에게 정답을 확신하냐면서 끊임없이 물었다. 하지만 신지는 확신하면서 정답은 4번인 야구선수 추신수라고 외쳤다. 신지의 확신처럼 82년생인 추신수가 장나라(81년생)와 나이가 같지 않은 사람이었다.

두 번째 문제는 탑골 이지훈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이승기의 중학교 3학년 시절 짝사랑 상대였다. 1번은 과외 누나, 2번은 편의점 누나, 3번은 친구 누나, 4번 교회 누나, 5번은 동네 누나였다. 신지는 동네 누나라고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국주는 동네 누나일 것 같다면서 연예인이니까 디테일하게 말하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이지훈은 편의점에 자주 가다 보면 편의점에 예쁜 누나가 가끔 있다”라면서 편의점 누나가 답이 아니냐고 했다. 신지가 영상 속 이승기가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멤버들은 교회 누나를 정답으로 선택했다.
정답은 이국주가 말했던 동네 누나였다. 당시 이승기는 동네 누나 이름에 S가 들어갔다고 고백했었다.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김사랑이 출연해 김사랑은 이승기가 짝사랑하는 동네 누나 역할을 맡았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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