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동수 "매출 급감한 중소기업에 대출보증"
입력 2009-03-18 12:13  | 수정 2009-03-18 12:13
경기 악화로 매출이 급감한 중소기업이라도 은행에서 경영 자금을 더 대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지난해 매출액이 5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에 대해 신용장 등 증빙서류가 있으면 신용보증기관의 영업점장 판단 아래 대출 보증을 서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또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부산이 상반기까지 금융중심지 개발 계획을 마련해 달라며 정부도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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