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G7 초청 세계 리더국 의미">중 반발 일축
청와대가 트럼프 대통령의 G7 확대정상회의 초청에 "한국이 세계 리더국이 됐다는 의미"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의 반발 가능성에 대해선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폭동 진압에 군 투입"<한인타운에 주방위군>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폭동 진압에 연방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D.C 상공엔 블랙호크 헬기가 등장했고 LA 한인타운에도 주방위군이 투입됐습니다.

▶ [단독]<자가격리자에 "출근자 모집">문자 보낸 쿠팡
쿠팡이 부천물류센터에서 일하다 자가격리 중인 직원들에게 근무할 수 있는지 묻는 문자를 보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쿠팡이 여전히 긴장감 없이 대응하고 있단 지적이 나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오토바이가 행인 덮쳐 사망>무법질주 어쩌나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성이 오토바이에 치어 숨졌습니다. 배달서비스 증가로 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가 늘어난 가운데, 아찔한 무법 질주 현장을 MBN이 취재했습니다.

▶ 조선 3사 카타르서 100척 수주<'23조 대박'>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 국내 조선 3사가 카타르에서 23조 원 규모의 LNG선 100여 척을 수주했습니다. 코로나로 해외수주가 막혔던 국내 조선 업계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 수출규제 철회 거부한 일본<정부 "WTO 제소">
1년 가까이 수출규제를 풀지 않는 일본을 상대로 정부가 WTO 제소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5월 말까지 수출규제를 철회해달라는 우리 정부 요청에 일본이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힌 데 따른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