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설기현, 페널티킥 유도 활약…팀은 무승부
입력 2009-03-18 11:52  | 수정 2009-03-18 11:52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활약하는 설기현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활약했지만,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설기현은 우즈베키스탄의 파크타코르와 2009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전·후반 90분을 뛰었습니다.
설기현은 0-0으로 맞선 후반 10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팀이 선제골을 뽑는데 힘을 보탰지만, 팀은 2분만에 동점골을 내줘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한편, 울산 현대는 호주의 뉴캐슬 제츠에 0대 2로 져 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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