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정규직 82% 고용 기한 폐지 희망"
입력 2009-03-18 11:43  | 수정 2009-03-18 11:43
비정규직의 81.9%가 고용 기한 폐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주요 산업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5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비정규직들은 고용 기한을 연장한다면 얼마나 했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44.7%가 '기간 제한 없이 연장'을 원하고 37.2%는 '고용 기한을 없애야 한다'고 희망해, 사실상 고용 기한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81.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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