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JW그룹, `윤리의 날` 맞아 준법·윤리 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입력 2020-06-02 16:25 
JW그룹이 2일 서초동 본사에서 '제4회 JW 윤리의 날'을 맞아 준법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JW그룹의 자율준수 관련 실무자들이 출근길 윤리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 제공 = JW그룹]

JW그룹은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4회 JW 윤리의 날'을 맞아 준법·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JW 윤리의 날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한지 10년째가 된 지난 2017년 지난 2017년 제정됐다.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세와 의지를 재점검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인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서다.
올해 행사에는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장)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메디칼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 경영기획실장, 영업본부장, 자율준수 관리자·담당자인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율준수 의지천명 ▲윤리경영 우수 기여자 포상 ▲준법·윤리규범 실천서약 ▲준법경영 강화 선언 등을 진행했다.
또 JW그룹은 6월 한 달을 'JW 윤리의 달'로 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서약서 서명과 준법·윤리경영 관련 퀴즈응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성권 자율준수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불확실한 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경영에 필수적인 윤리경영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그동안 일관되게 실천해온 정도 경영을 바탕으로 준법·윤리경영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JW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한 JW중외제약은 기존 CP에 ABMS(전사적 부패방지 경영시스템)를 통합한 CP&ABMS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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