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구로구서 추가 확진자 발생…고척2동 가정교회 목사
입력 2020-06-02 15:24  | 수정 2020-06-03 15:37

서울 구로구에서도 인천 개척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2일 구로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42번째 확진자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구로구 42번 확진자는 66세 여성으로 고척2동 소재 가정교회 목사다.
그는 지난 1일 구로구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으로 판명됐다.

인천 개척교회 관련 양천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로구청은 현재 확진자 동선 등 추가정보는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양천구, 강서구, 금천구, 구로구 등 서남권에서 인천 개척교회를 비롯한 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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