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라인 손잡고 동남아 서비스 시작
입력 2020-06-02 15:10  | 수정 2020-06-02 15:11
사진=매일경제

블루포션게임즈는 오늘(2일) PC 온라인게임 ‘에오스(EOS)를 글로벌 메신저 LINE의 신규 PC 게임 플랫폼인 ‘LINE POD(Play on Desktop)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직접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라인 피오디를 통해 상반기 안으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포함 총 13개국에서 에오스를 공개합니다.

에오스의 동남아시아 런칭은 지난 3월 국내 서비스 시작과 함께 공개된 '에오스 : 더블루'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동남아시아 통합서버를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선 런칭 시 영어 및 중국어(번체), 태국어를 지원하고 향후 나머지 진출 국가별 언어를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는 "이번 라인 피오디를 통한 동남아시아 통합서버 오픈으로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고 직접서비스를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라인 피오디는 동남아시아에서 글로벌 메신저로 입지를 굳힌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PC게임 플랫폼으로 라인 메신저를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오픈 채팅으로 게임 중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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